말을 가볍게 하는 사람





어느 집단에나 또라이는 꼭 존재하고 남얘기를 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은 어딜가서 말을 쉽게, 가볍게 놀리는것 같다. 솔직히 그냥 남을
이유없이 괴롭히는 사람들은 그냥 다 싫지만, 그래도 평소에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말을 가볍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싶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투로
얘기를 한다거나 남의 얘기를 함부로 본인이 지껄인다거나 오지랖을 떨면서

충고를 한다거나. 말을 가볍게 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본인 이야기를 하는건 또
굉장히 싫어한다. 그러면서 본인은 얼굴에 철면피를 깐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이얘기 저얘기 아무곳에나 가서 떠들도 다닌다. 그런 사람들은 박쥐처럼
이곳저곳 옮겨다니면서 괜히 사람들을 이간질 시키기도 하고, 웃긴건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는 무척이나 강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간신같은 스타일인데, 정말 치가 떨리게 싫다. 여자든 남자든 이런 사람들은
어디가서든 꼭 피하고싶은 스타일인데 요즘 내 주위에 한명이 있어서 미치도록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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