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세계영화사






시네21의 소개를 보고 바로 샀었던 옥스퍼드 세계영화사..
엄청난 두깨라.. 대충이라도 읽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따.
처음에 영화사 서적을 시작하기를 머뭇거렸던 이유는 단하나
한 장 한 장 읽어갈수록 보고픈 영화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고전으로 분류되는 영화들이라 할지라도 이런 저런 루트를 발굴해 보면 일정 정도는
어떻게든 구할 수는 있긴 하다. 문제는 시간. 몇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편의 영화씩 본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는지



과거의 흐름을 되짚어 보고자 하는 열정이 생긴다.
다만 여기서 소개하는 영화들을 한편 한편 보기에는 역시 무리다.
영화사 속에 숨겨진 보석같은 나만의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것 으로 만족해야겠다.

옥스퍼드 세계영화사 = 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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