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이 편하긴 하구나







저번주에 남자친구와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캐리어를
끌고가기에는 좀 번거로울것 같고 차를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서 백팩을 하나
구입해서 백팩에 온갖 짐들을 넣고 여행을 떠났는데, 백팩이 정말 편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백팩을 처음 메봤던것 같다. 학교다닐때는 매일같이

다니니까 몰랐었는데, 요즘은 매일이 한쪽으로 메고다니는 숄더백을
들고다니다가 백팩을 매니 양손에 아무것도 들지않아도 되서 너무나 편하고
좋았다. 1박 2일이지만 짐을 이것저것 많이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무겁지도 않았고, 여행하는 내내 메고 다녀도 무리가 없을정도였다. 평소에

백팩을 메고다니면 좋을것 같기는 하지만, 차림새와는 영~ 맞지가 않는것
같아서 평소에는 좀 어렵지않을까싶다. 그치만, 여행을 가거나 할때는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이번에 여행한번 다녀오는데 백팩 사는게 좀 오바같이
느껴졌는데, 앞으로 종종 유용하게 쓸일이 생길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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