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엔 줄기차게 분식집





어렸을때는 만만했던게 분식집이였다. 그래서 분식집을 매일같이
다녔을때는 비싼음식먹으며 맛있는 음식만 먹으면서 살아야지 했는데
지금은 분식집에서 파는 음식들도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보니까 지금
어린친구들은 그런 생각을 못하지않을까싶다. 어렸을때는 분식집에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떡볶이랑 튀김, 순대, 김밥을 먹는게

자연스러웠는데 요즘은 내가 분식집에 가서 그렇게만 먹어도..
국밥집에서 나오는 음식값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 아무래도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그럴수도 있기는 한데, 요즘 물가가 얼마나 오른건지
분식집가서 마음편히 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난다. 지금은 정말

떡볶이랑 튀김이 먹고싶을때, 큰맘먹고 왕창사서 먹는곳이 분식집이
되어버렸다. 물론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걸수도 있기는한데 솔직히..
예전만큼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건 아닌건 사실인것
같다. 식재료값이 좀 떨어져야 식당에서 판매하는 금액이
저렴할텐데, 우리나라는 식대비용이 어마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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