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오늘 안왔다






택배물량이 많으면 하루가 아닌 이틀안으로 오는게
국내택배배송일자인데, 이상하게 3일째인데, 택배가
오지않았다. 아직 택배가 오고 있는 중으로 뜨기는 했는데
택배가 평균적으로 오는 기간에 비해서는 조금 늦는편이
아닌가 싶어, 혹여나 도중에 파손이 됐거나 누락이 된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어디쯤이냐고

닦달을 할까 하다가 말았다. 물량이 많아서 잠시 누락이 될
수 있을것 같아 내일 연락하려한다. 내일도 안오면, 그때는
연락을 해봐야할것 같아서 말이다. 생각해보면 2,3일은
마음편히 기다려도 될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 빨리빨리...
를 외치다보니까 하루나 이틀안에 택배가 오지않으면 약간

불안감이 생기는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냥 물량이 많아서 순차적으로
밀렸을지 모르겠다 생각하면서 말이다. 기사님들이 하루
물량이 어마어마하다는데, 이틀동안 안왔다고 닦달하는것도
우습고 죄송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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