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같은 아기들






정말 인형같은 아기들을 볼때면 사랑스러워 미치겠다.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지만, 눈으로만
볼때면 그저 좋다. 친구들 중 아이를 낳은 친구가 있어서
친구의 아기들을 보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 작은
손발이 꽁냥꽁냥 움직일때면 미쳐버리겠다. 사실,

낳고싶지는 않지만.. 아기가 있다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은 하는것 같다. 그럴때면 나도
어쩔수없는 모성애가 있는 여자인건가..? 싶기도 하다.
물론 부성애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기보고 좋아하는건
여자들이 더 심하니까.. 뭐. 친구들은 얼른 컸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아장아장걸어다니고 웅얼거릴때가 너무

예쁜것 같다. 뭔가 말을 하고는 있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아무 걱정거리가 없이 마냥 해맑게 웃고
표현하는 아기들을 보면 경의롭다. 나도 저럴때가 있기는
했겠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요즘
걱정거리가 너무 많아 뇌가 과부하 걸릴것 같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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