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누구에게나 온다






이별은 정말 갑작스레 올수도 있고, 혹은 예정된 이별은
조금더 빨리 맞이할 수도 있는것 같다. 언제까지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는걸 정말 큰 시련을
겪어보고나니 알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 사람과
언제까지 함께할수 없으니 나 혼자서 살아가는 모습도
그려보곤 하는것 같다. 슬픈일이지만 원치않아도 살면서 꼭

해야할일인것 같다. 큰 시련을 겪어보기 전에는
노래가삿말이나 슬픈이야기에 대해 동감하지 못했었는데,
겪고나니.. 모든걸 다 이해할 수가 있었다. 그치만 그런
이별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더 성장해 가는것 같다. 조금더
견고하다고 해야할까? 다음 사랑을 할때면 좀 더
단단해져서 그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될 수 있는것 같다.
단순히 이별만 무서워하는게 아니라 사랑도 무서워져서, 내

옆에 있을때 혼신의 힘을 다해 그 사람을 예뻐해주며
사랑하려고 한다. 그게 이별을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부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야 이별을
겪고난 후에 본인이 미워지는 일이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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