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들






친구들이랑 함께 할때면 언제나 좋다. 내 옆에 내
속마음을 속시원하게 다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솔직히.. 살아갈수록, 해가
바뀌면서 친구였던 사람들이 나와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그저 동창일뿐이라고 생각을 하면 한없이 속상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 내옆에는 좋은 친구들이 남아있다.

이 친구들과 노인이 되어서까지 우정을 함께 하고 싶은데
그때까지 나와 내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게 해피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속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나인데,
나는 친구들이랑 매번 술집에서 만나는것 같다. 술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아이들이여서 그런지 우리는 일심동체가
된것마냥 다들 자연스레 단골술집으로 모인곤한다. 다들

평일이라 많이 자제한다고 하는데도 꽤 많이 마셨다.
친구들끼리 모이면 남자얘기, 회사얘기 그리고 사는얘기.
여자들은 수다의 장이 끝이 안나는것 같다. 나도 말이
많지만, 친구들도 만만치않기 때문에 우리는 술을 마시면서
수다하며 술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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